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잡설

(45)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차량2부제, 어디까지 적용될까 ? 중국발 미세먼지로 연이틀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에선 미세먼지 차량2부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이틀 연속 시행된 것은 지난해 1월과 3월에 이어 세번째 일입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미세먼지 차량2부제가 시행되면서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차의 서울지역 운행이 제한되었고 서울 시내 공공기관 주차장은 모두 폐쇄가 되었습니다. 또 미세먼지 차량2부제의 시행으로 수도권 공공기관에서는 차량2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오늘은 홀수차량 운행이 제한되는 날입니다. 미세먼지 차량2부제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차량에만 적용되기 때문이 일반 시민들이 이에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민간 차량도 미세먼지 차량2..
노선영 김보름, 진실공방 2라운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왕따 논란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60만명을 넘겼던 노선영 김보름 사건의 진실공방 2라운드가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김보름 선수가 한 방송사에 출연하여 1년 전 있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팀 추월 경기의 이른바 왕따 논란에 대해 노선영 선수 측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반박을 했기 때문입니다. 방송에 출연한 김보름 선수는 팀 추월 훈련을 단 한차례도 하지 않았으며 왕따를 당했다는 노선영 선수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2010년 국가대표가 된 후부터 자신이 노선영에게 폭언을 듣고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노선영 선수가 훈련과정에서 욕을 많이 했고 수시로 훈련을 방해했으며 쉬는 시간에도 라커룸으로 불러 폭언을 했다고 주장을 했고 이로 인해 자신의 기량이 더 좋아질 ..
강남 서울교회 차명 개인 계좌, 왜 ? 서울 강남의 서울교회에서 무려 400개에 달하는 차명 개인계좌를 운용한 정황이 포착되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언론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1993년부터 지난해 까지 해당 교회의 이름의 계좌목록은 무려 410개에 달하는데 그 종류도 정기예금 부터 펀드,어음 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해당 가짜 개인계좌들은 서울교회 건물 건축 비용의 출처를 의심하던 일부 신도들이 지난 해 초 발견을 했는데 교회 측에서는 교회의 재정을 담당하는 장로에게 60억원을 빌려 건물을 지었다고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자금을 보낸 계좌를 확인해 보니 건물 건축 비용은 장로명의의 계좌에서 보내진 것이 아닌 서울교회 명의의 또다른 통장이었다고 합니다. 같은 교회 명의로 수억 원씩 수상한 자전거래, 즉 돈이 오고간 정황이 있고 이러한 ..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필리핀에서 기업회생 신청 이유.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가 필리핀 현지법인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조선업 전반에 대한 위기 우려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가 협력업체에 지급하지 못한 물품 대금만도 수백억원에 달해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는 지난 2004년 필리핀 수비크에 현지법인 형태로 건립된 조선소 입니다. 당시 영도 조선소가 선박을 제조하는 독 크기 탓에 대형 상선을 제작할 수 없어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필리핀 수비크에 조선소를 건립하게 된 것입니다.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는 건립 이후 2006년 부터 본격적으로 선박을 건조하기 시작했는데 선박 건조시 기자재 대부분을 한국의 부산,경남 지역 업체로 부터 공급을 받아 왔습니다. 이처럼 수빅조선소에 납품을 하는 업..
대전교도소 폭행논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이유, 대전교도소에서 교도관 3명이 미결수용자를 집단폭행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대전교도소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수용자와 대전교도소 측 해명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수용자가 이른바 통방을 했다는 이유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통방이라 함은 교도소에서 각 방 수용자들이 소위 내통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은어 입니다. 사건 당일 수용자 A씨는 다른 수용자 방에서 공을 빌려 운동에 나섰고 공을 빌려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는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전교도소 교도관이 통방이 금지되어 있는 행위라고 추궁을 하자 통방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뒤이어 여러명의 기동순찰대원이 몰려왔고 사무실로 데리..
통계청 과태료, 대통령 말 한마디에 바뀐 사연. 가계동향조사 설문조사에서 답변을 거부하면 과태료를 매기는 것을 검토하겠다던 통계청 과태료가 논란이 된 지 반나절 만에 없던일이 되었습니다. 통계청은 6일 응답을 거부하는 사람에게 통계청 과태료를 매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시대에 뒤떨어진 행정조치라고 질책을 하자 이를 부과하지 않기로 바꾼 것입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들과의 차담회에서 통계청 과태료 추진은 채택되어서는 안되는 관료주의적 행정이라며 국민이 통계 작성에 나서게 하려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해야하는 것이지 이를 강압적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강신욱 통계청장은 7일 오후 기자들에게 통계청 과태료 추진을 없던 일로 하고 현재..
이승우 아시안컵 대표팀 극적 승선. 이탈리아 세리에B 헬라스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선수가 극적으로 이번 아시안컵 대표팀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6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부상 당한 나상호 선수 대신에 이승우 선수를 대체 발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상호 선수는 지난 달 28일 훈련 도중 슈팅하는 과정에서 오른 무릎을 다쳤고 이후 재활에만 집중하다 지난 4일 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라는 판단에 대체 선수를 찾았고 결국 이승우 선수가 아시안컵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이승우 선수는 지난달 20일 발표된 아시안컵 23명 최종명단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언론의 질문에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승우 선수 자리에 더 능력있고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
아시안컵 일정과 상금 정보. 2019 아시안컵 일정이 아랍에미리트에서 1월6일(한국시각) 공식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전으로 열린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의 경기에서는 1-1 무승부가 났으며 대한민국은 1월7일 월요일 저녁 10시 30분에 필리핀과 첫번째 조별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안컵 일정을 시작 하게 됩니다. 이번 2019 아시안컵 일정은 대한민국이 무려 59년만에 우승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일정입니다. 대한민국은 1956년 1회대회와 1960년 2회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했지만 그 이후 59년째 우승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지난번 2015 아시안컵에서는 결승에 올라 호주의 상대를 했는데 손흥민 선수의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극장골로 극적으로 연장전 승부로 몰고 갔지만 아쉽게 호주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2019아시안컵..

반응형